SK 하이닉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닉스 비중 줄여라" SK의 새로운 고민 SK 그룹 상장 계열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반도체 슈퍼 호황을 맞아 SK하이닉스 (69,700원▼ 400 -0.57%)가 기록적인 실적을 거두고 있는 덕분이다. 그러나 그룹 내에서 하이닉스의 비중이 커지면서 ‘포스트 반도체’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SK그룹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에서 ‘하이닉스 쏠림’ 현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CEO 세미나는 최태원 SK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수펙스추구위원회 의장, 관계사 CEO 등 그룹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자리다.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달 19일 제주 디아넥스호텔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