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 밖의 세상

미국 증시, 금리인상 우려에 다우지수 4.6%·나스닥 3.78% '폭락'

728x90


미국 뉴욕증시가 금리 인상 우려 속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75.21포인트(4.6%) 하락한 24,345.75에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3.19포인트(4.10%) 낮은 2,648.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3.42포인트(3.78%) 떨어진 6,967.53에 장을 마쳤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뉴욕증시의 하락은 물가 상승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에 영향을 받아 하락한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올해 기준금리 3차례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 기업 차입 비용이 커지고 증시 투자자금이 채권 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로그인 안 해도 누를 수 있는 ♡공감을 눌러 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