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페미니스트의 뜻과 이해

페미니스트 feminist

남녀가 평등하며 본질적으로 가치가 동등하다는 페미니즘을 가진 사람.

페미니즘은 젠더로 인한 모든 차별을 부정하며 성평등을 지지하는 믿음에 근거를 두고, 불평등하게 부여된 여성의 지위, 역할에 변화를 일으키려는 여성운동이다. 페미니스트는 이러한 페미니즘을 현실에서 실천하려는 사람을 말한다. 19세기에 미국과 영국에서 벌어진 여성참정권 운동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1949년 시몬 드 보부아르의 저서 〈제2의 성〉의 출간은 현대 여성운동의 기원을 이루는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페미니스트는 여성을 성적인 욕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사회의 일반적인 여성관을 비판하고, 남성과 동등하게 여성의 자기인식과 기회를 넓히려고 노력한다. 또한 모든 공적인 영역에서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페미니즘이라고 하면 보통 '여성우월주의'를 의미하는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여성우월주의와 페미니즘 뜻은 다르다.

페미니즘은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여성의 참여를 높이려는 움직임에서 나타타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기 시작한 시기는 14세기이며, 크리스틴 피잔이라는 여성의 연설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어 19세기에는 1차 페미니즘 물결을 타고 영국과 미국에 퍼지기 시작했다.

이때 여성의 참정권과 사유재산권이 여성에게 확장되었고 이후에는 성적권리와 노동환경과 임금수준개선까지 주장되어졌다고 한다.

따라서 페미니즘 뜻은 여성우월주의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남성과 여성이 평등함을 주장하는 것이 페미니즘의 정의로 알 수 있다.

이러한 페미니즘을 가진 사람을 페미니스트라고 하는데, 외국의 셀럽들 중에서는 페미니스트를 비롯해 페미니스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표적으로는 최근 미녀와 야수에 출연한 엠마왓슨을 비롯해 비욘세, 마일리 사이러스, 리나던햄, 엘렌페이지 등이 있다. 여성뿐 아니라 남자 셀럽중에서는 베네딕트 컴퍼베치, 조셉 고든 레빗, 다니엘 래드클리프, 톰 히들스턴, 애쉬톤 커처 등의 유명인들이 페미니스트를 지지하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한다.

특히 R&B 음악으로 유명한 가수 존 래전드는 모든 남성들은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며

만약 남성들이 여성의 권리에 관심을 가지면 더 나은 세상으로 발전하게 될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유교문화가 예로부터 내려오고 남성우월주의가 있는 가운데 '평등'함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점차 개선되고 발전해 나갈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본다.

최근 '82년생 김지영'이라는 도서를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도 함께 나눠 보고 싶다.

[독후감]82년생 김지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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