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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회장이 사임한다. 이에 따라 슐츠 회장이 친기업적인 민주당 후보로 오는 2020년 미국 대선에 출마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슐츠 회장은 오는 26일자로 사임한다. 스타벅스 이사회는 슐츠의 후임 회장으로 마이런 얼먼을, 부회장에는 멜로디 홉슨을 각각 지명했다.
슐츠 회장은 스타벅스 회장직 사임 후 정계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뉴욕타임즈(NYT)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구체적으로 대통령직에 출마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는 "다양한 옵션을 생각하고 있고, 공공서비스와 관련된 일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아직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시간이 남았다"고 둘러 말했다.
슐츠 회장은 지난해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나 회장직을 맡기 전까지 약 30년간 스타벅스를 이끌면서 11개이던 점포를 77개국 2만8000개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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