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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보험광고가 소비자 입맛에 맞춰진다.
광고 속 글자 크기부터 색깔까지 소비자가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바뀐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11일 TV홈쇼핑 보험광고를 소비자가 방송시청만으로도 상품의 핵심사항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간 TV홈쇼핑 등 보험광고는 보험사 입장에서 치우쳐 정보 공개된다는 논란이 꾸준히 불거져왔다. 이에 금융당국은 광고 말미 고지방송에 글자 크기를 늘리고, 음성 설명에 맞춰 글자의 색상을 바꾸도록 하는 등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시각적인 부분을 대폭 수정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오는 10월부터 이 같은 내용을 개정해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것이므로 규정 적용 전에도 자율적으로 이행하게끔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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