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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의 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고병원성(H5N6형)인 것으로 최종 확인이 됐다. 영암은 국대 최대 오리 주산지 가운데 한 곳이고 해당 농가는 다른 농장으로 새끼오리를 공급하는 이른바 '씨오리 농장' 이라서 문제의 심각성을 예고하고 있다.
해당 농장은 지난달부터 주변 농장 10곳에 새끼 오리를 18만 마리 넘게 분양한 했다고 하고, 최악의 사태를 막기위해 반경 3km 이내 농가 5곳의 오리 7만6000마리를 긴급 매몰 처분했다고 한다.
전남뿐만 아니라 전북과 대전, 충남 등 6개 시도에도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올겨울 들어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농가에 이어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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