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논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갑질 논란'…"물 뿌린게 아니라 튄 것" 주장의 이유는? 대한항공이 '땅콩회항'에 이어 회의 중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렸다는 것으로 다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이 담긴 컵을 바닥에 던진 것으로 드러나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것입니다. 파문이 확산하자 조 전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했습니다.대한항공은 일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얼굴에 물을 뿌렸다는 점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광고대행사와의 회의 중 언성이 높아졌고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으로 던지면서 물이 튄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직원 얼굴을 향해 뿌렸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광고대행사 사장이 사과 전화를 했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