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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근로자 평균연봉 3475만 원…대기업 정규직은 6460만 원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약 3500만 원이고, 6700만 원 이상이면 상위 10%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억대 연봉’ 근로자는 44만 명이며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중소기업보다 3000만 원이 많았다. 18일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근로자 1519만 명의 연봉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연봉은 3475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3400만 원)보다 75만 원(2.2%) 늘어난 것이다. 평균이 아닌 중위 연봉(고액 순서상 맨 가운데 근로자의 연봉)은 2720만 원으로, 전년(2640만 원)보다 80만 원(3.0%) 증가했다. 연봉 순서대로 근로자 수를 10%씩 10개 집단으로 나누면 상위 10%의 최저 연봉은 6.. 더보기
SK건설, 라오스 댐 상부 일부 유실 확인… 한국인 근로자 40명 근무 “22일(현지시간) 밤 9시 쯤 경 5개 보조 댐 중 1개의 보조 댐 상부의 일부 유실을 확인했고 즉시 당국에 신고하는 한편 댐 하부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SK건설은 라오스에서 건설 중인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 범람 사태에 대해 현지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이 같은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SK건설이 시공한 세남노이 댐의 모습. /사진=SK건설 ◆기록적인 폭우로 보조 댐 유실… 주민 대피 25일 SK건설에 따르면 댐 유실을 확인 한 지난 22일 밤 9시에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보조 댐 유실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작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지난 5월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댐 접근 도로가 대부분 끊긴데다 폭우가 이어지고 있어 복구작업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