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툭 사표’ 안돼요… ‘떠날땐 뒷말 없게’ 이게 능력인 ■ 회사 자주 옮기는 사회 초년생들… 퇴사 매너 몰라요 “팀장님, 저 퇴사하겠습니다.” 요즘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거울 앞에서 매일 이 말을 연습합니다. 네, 전 올해 안에 현재 다니는 회사를 떠나겠다고 결심한 5년차 직장인입니다. 퇴사를 고민한 지는 3년, 퇴사를 결심한 것은 작년이니 결코 충동적으로 결정한 건 아닙니다. 다만 퇴사를 확실히 결정하고도 언제,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이 되더군요. 퇴사 의사는 대체 언제까지 알려야 하는 건가요? 말해야 하는 대상은요? 입사 동기들에게 먼저 알리는 게 도리인가요? 아니면 직속 상사에게 먼저 보고해야 하나요. 인사도 숙제예요. 이직 경험이 있는 대학 동기들에게 물어보니 “떠날 땐 말없이”라는 친구부터 “서운하단 뒷말 안 들으려면 한 분씩 제대로 인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