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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도쿄 올림픽 앞둔 아베, 신종 코로나 때문에 `망연자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인의 해외 여행이 줄어들면서 세계 관광업계가 입을 타격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보다 몇 배는 심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블룸버그통신은 2003년 사스가 중국과 홍콩 등 아시아를 강타했을 때와 비교해 세계를 여행하는 중국인 숫자가 눈에 띄게 늘어났고, 각국에서 소비하는 씀씀이가 커졌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인 관광객들 줄어들면서 관광업계에 타격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2018년 기준 해외여행을 다녀온 중국인 관광객은 약 1억6300만명으로, 이는 인구 규모 기준으로 세계 9위를 차지한 러시아 인구(약 1억4593만명)보다 많다. 또 중국인 관광객들이 세계 각국에서 소비하는 돈은 세계 여행 소매 판매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 더보기
바닷길 55km 차로 씽씽 중국서 홍콩까지 30분 홍콩~광둥성~마카오 잇는 中 강주아오 대교 23일 개통식세계최장 해상다리… 28일부터 통행, 인공섬 만들어 해저터널 6.7km 연결초속 56m 태풍-규모 8.0 지진 견뎌 홍콩과 마카오, 중국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를 잇는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대교 개통식이 23일 열린다. 일반 차량은 28일부터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국내총생산(GDP)에 맞먹는 첨단 기술 중심의 단일 경제권 형성을 위한 첫발이어서 주목된다. 홍콩과 마카오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중국과 홍콩 매체들에 따르면 23일 주하이에서 열리는 강주아오(港珠澳) 대교 개통식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참석이 유력하다. 주하이는 마카오 북쪽에 있고, 바다 건너 동쪽에 홍콩이 있다. 강주아오 대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