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면세점

인천공항 면세점,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 인천공항 면세점이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에 등극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 시상식에서 인천공항 면세점이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수상(사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남수 공사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면세 쇼핑 서비스를 통해 면세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공항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세계 11개 지역에서 연 50만 부 이상을 발행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 잡지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를 개최해 전 세계 공항, 항공사, 호텔 등 여행 관련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 및 기관.. 더보기
이부진 vs. 정유경 면세점 혈전 - 인천공항 제1터미널 지난해 면세점 점유율, 신라 26.8% 신세계 12.7% 범삼성가 사촌지간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면세점 시장을 놓고 혈투를 벌이고 있다. 이부진 사장이 일찌감치 강자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정유경 총괄사장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자랑하며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부진 사장과 정유경 총괄사장은 두 살 터울의 사촌이다. 이부진 사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로 1970년생이고, 정유경 총괄사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딸로 1972년생이다. 두 사람의 자존심 대결은 지난 2015년 이른바 ‘면세점 대전’으로 불린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 이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대기업 신규면세점 사업자로 신세계면세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두타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