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패스 밸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BMW 화재는 바이패스 밸브 SW 설정 바꾼 탓" 주행 중에 발생한 BMW 차량 화재 원인은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회사 측이 주행 중에도 '바이패스 밸브'가 열리도록 전자제어장치(ECU)의 소프트웨어 설정을 바꿨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자동차 전문가들에 따르면 주행 중 바이패스 밸브를 열면 엔진 온도는 더 올라가지만 연비가 좋아지고 오염 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다. BMW가 그동안 화재 원인을 부품 결함이라고 주장해온 것과 달리 소프트웨어 조작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소비자협회가 연 BMW 화재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협회 관계자가 리콜 대상 BMW 차의 바이패스 밸브(엔진룸으로 배기가스를 보내는 장치)를 살펴보고 있다. ▲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소비자협회가 연 BMW 화재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