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년 골든글러브 확정-'양현종 첫 GG-최정 최다득표' 한 시즌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황금장갑이 2017년도 그 주인공을 찾았다. 양현종(KIA)은 첫 골든글러브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정(SK)은 최다득표 선수로 선정 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열고 10명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총 357명의 언론사 투표인단이 투표를 마친 가운데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황금장갑을 수여했다. 1루수 부문에서는 이대호(롯데)가 외국인 선수들을 제치고 통산 5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초 윌린 로사리오(전 한화)와 다린 러프(삼성)의 경쟁이 예상됐으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이대호가 154표를 얻어 로사리오(118표)와 러프(53표)를 제쳤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