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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문대통령, 역사적 여정 돌입…靑 떠나 헬기로 서울공항 이동 역사적인 방북길에 오르는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를 떠나 성남 서울공항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쯤 청와대 관저 인수문 앞에서 대기 중이던 직원들의 환송을 받고 청와대를 나섰다. 이후 헬기를 타고 성남 서울공항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성남공항에 도착해 별도 행사없이 공식수행원 및 특별수행원들을 포함한 100여명의 방북단과 평양으로 향한다. 문 대통령은 오전 8시 40분쯤 성남공항을 떠나 오전 10시쯤 평양국제공항(순안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평양도착 착면으로 TV로 생중계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영접 행사에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은 공항에서 환영행사를 갖고 오찬을 진행한 뒤 곧바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에 나선다. 정상회담 .. 더보기
현정은 회장 4년만에 방북…'민간교류' 물꼬틀까 4년만에 북한땅을 밟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이번 방북을 계기로 2016년 개성공단 중단 이후 명맥이 끊긴 민간 교류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하남=뉴시스】 권현구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4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창우리 선영에서 열린 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4주기 추모행사를 마치고 선영을 나서고 있다. 2017.08.04. stoweon@newsis.com 또 현 회장이 방북기간동안 북한의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대북경제협력 사업재개를 위한 초석을 놓을 수 있을 지도 관심사다. 현대아산은 30일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5주기 추모식 개최와 관련 북측으로부터 방문동의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이날 오전 북측의 조선아시아.. 더보기
대북특사단 오늘(5일) 방북, 11년 만에 성사…어떤 얘기 오갈까?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오늘(5일) 오후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서해 직항로 통해 방북!!) 노무현정부 이후 11년 만에 다시 방북하는 대북 특사단은 정의용 안보실장을 수석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상황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인력 5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방북하게 된다. 특사단은 북한에 머무르는 기간 북한 고위급 관계자를 만나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1박 2일의 짧은 체류기간인 만큼 오늘 저녁에 김정은 위원장을 면담할 가능성도 있다. 특사단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석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친서에는 북한이 북미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