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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 공연 보자” 뉴욕이 뒤집어졌다 15일(현지 시간) 새벽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 센트럴파크 담장을 따라 바리케이드가 쳐지고 긴 줄이 늘어섰다. 이날 오전 7시 센트럴파크의 야외 공연장 ‘럼지 플레이 필드’에서 펼쳐지는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무료 공연에 입장하려는 미국 팬들이었다. 이들은 5월 날씨로는 이례적으로 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지고 비까지 내렸음에도 며칠씩 밤을 새우며 BTS를 기다렸다. 미국 언론도 이런 모습을 집중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날 공연은 3대 지상파 중 한 곳인 ABC방송 인기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아메리카(GMA)’의 여름 콘서트 시리즈의 개막 무대이기도 했다. 챈스 더 래퍼, 핏불, 엘리 굴딩 등 쟁쟁한 미 팝스타들이 8월까지 매주 1팀씩 등장한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자로 방탄소년단이 ..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내외, 프랑스서 방탄소년단(BTS) 만나 격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에 참석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세계 최고의 보이그룹으로 부상한 방탄소년단(BTS)을 만나 격려했다. 이번 콘서트는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랑스 현지의 정재계 주요인사, 문화예술계 인사, 한류 애호가 등 400여명이 함께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프랑스 내 한류는 2000년대 초반 영화를 중심으로 시작돼 최근에는 케이팝(K-pop), 드라마, 만화, 게임, 전통문화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프랑스 내에서 한국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더보기
방탄소년단(BTS) 데뷔 기사가 최근 재조명되는 까닭 방탄소년단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유튜브]방탄소년단(BTS)은 어쩌면 현재 '가장 지구 상에서 뜨거운 그룹'이다.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 행사장에서 연설한 데 이어 총 22만 팬과 만나는 북미투어를 6일 마무리했다. 정부는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이들에게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방탄소년단 데뷔곡 '노 모어 드림'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유튜브]매일 새로운 K팝 역사를 써 내려 가고 있는 이들이지만 데뷔는 화려하지 못했다. 한동안 '흙수저 그룹' '중소돌(중소기획사 출신 아이돌)'이라는 수식이 따라다녔다. 다소 독특한 팀 명과 활동명(랩몬스터·슈가) 탓에 조롱도 받아야 했다. 신드롬에 가까운 인.. 더보기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뮤직 어워드서 신곡 최고 공개 예고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측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5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참여하는 것을 공식 발표했다. 빌보드 측은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그룹이자 지난해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한국의 보이 밴드"라고 소개하며 "방탄소년단이 5월 20일에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컴백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