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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자살보험금 세금추징 논란…귀속시기에 희비 갈릴 듯 생명보험사들이 미지급 자살보험금 비용처리 문제로 과세당국으로부터 수백억원대 세금이 추징될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세금이 추징된다면 고객들이 언제 보험금을 청구했는지에 따라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국세청이 자살보험금(재해사망특약 보험금) 지급에 대한 손비(비용) 처리를 인정하되 귀속시기를 언제로 둘 것인가가 쟁점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즉 생보사들이 지난해 지급한 거액의 자살보험금 비용처리 '귀속시기'를 언제로 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확정된 해당 결산시기와 수익규모를 따져 세금 추징과 환급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보험금 청구시기가 오래된 계약이 많을수록 환급받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자살보험금 사태는 대부분의 생보사들이 가입한지 2년이 경과한 자살에 대해 일반.. 더보기
'신혼여행 니코틴 살해' 가해자 부모의 첫마디 "만족하냐" 사진 크게보기신혼여행 중 부인(19)에게 니코틴 원액을 주입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30일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사진은 생전 피해자와 A씨가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찍은 사진.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 Y'] [출처: 중앙일보] '신혼여행 니코틴 살해' 가해자 부모의 첫마디 "만족하냐" 일본 오사카로 떠난 신혼여행에서 사망 보험금 1억 5000만원을 받아낼 목적으로 부인(19)에게 니코틴 원액을 주입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30일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A씨 측은 “아내가 니코틴을 주입해 자살하는 것을 말리지 못했을 뿐 살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갓 성인이 된 동생을 떠나보낸 피해자의 친언니 B(23)씨는 그러나 여전히 충격에서 벗어.. 더보기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 숨은 보험금 찾기' - 내보험 찾아줌 국민들이 알게 모르게 잠들어 있는 보험금은 무려 7조 4천억 원! 숨은 보험금이 발생하는 이유는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무조건 높은 금리가 제공되는 것으로 오해하거나, 보험이 만기됐는데 잊어버리고 찾지 못한 경우 등 다양하다. 그래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가 나섰다! 12월 1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인 '내보험 찾아줌'을 개시했다.▶내보험 찾아줌 바로 가기(클릭) 숨은 보험금 종류 중도보험금 장해연금, 유족연금, 진단연금, 건강진단자금, 축하금, 자녀교육자금, 자립자금, 생활자금, 여행자금, 효도자금, 생존연금, 배당금 등 만기보험금 만기환급금, 보험이 만기될 때까지 찾아가지 않은 중도보험금 등 휴면보험금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가 지난 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