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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송도 케이블카 크리스탈크루즈 타보자!! 부산 여행중에 말로만 듣던 해상 케이블카를 타게 되었다.케이블카 바닥이 투명하게 되어있어, 이동중에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고소 공포증'이 있다면 일반 케이블카를 선택하면 된다. 당신의 행복한 추억을 위해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는 또 한 번의 비행을 떠납니다. 29년 만에 복원되는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는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총사업비 700억원을 투입, 복원사업을 진행하여 2017년 6월 개장하였습니다. 부산에어크루즈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한 8인승 캐빈 39기가 운행됩니다. 모든 캐빈은 국내 모델 중 가장 최신형이며, 크기 또한 10인승으로 제.. 더보기
[부산]해동 용궁사 - 바닷가에 있는 뷰가 멋진 사찰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觀音聖地)의 하나로 1376년 나옹화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원래 이름은 보문사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통도사 문창화상이 중창하였다. 1976년 부임한 정암스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음보살의 꿈을 꾼 후에 절 이름을 해동 용궁사로 바꾸었다. 십이지신상이 늘어선 숲길을 지나면 108계단 입구에 포대화상이 서 있는데 배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 하여 배 부위에 까만 손때가 묻어 있는 것이 재밌다. 마음을 닦아주는 듯 단아한 108돌계단을 내려가면 마치 용궁으로 들어서는 듯한 느낌과 함께 바다를 마주하고 자리 잡은 용궁사를 만나게 된다. 해가 제일 먼저 뜬다는 일출암 위에는 지장보살이 앉아 있고 해수관음대불이 바다를 향해 서 있다. 대웅전을 등지고 서서 바다를.. 더보기
2015년 재현되나? 부산서 발생한 메르스 의심환자로 공포 확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 귀국한 20대 여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격리조치 됐다. 많은 네티즌은 2015년 메르스 공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월 중순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 병원에서 근무했던 25세 여성 간호사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조치 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호사는 지난 26일 국내로 들어온 뒤 28일부터 인후통과 오한 증세가 있어 병원을 방문했고 현재 국가 지정 병원에서 격리 중이다. 부산시는 “의심환자의 밀접 접촉자는 가족 3명 뿐으로 파악됐다”며 “밀접 접촉자에 대해 유선 또는 문자로 통지한 후 격리해제 여부가 결정될 때 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또 “해당 간호사.. 더보기
부산 기장 삼각산, 밤사이 큰 불 신년 첫날 밤, 9시 45분쯤 119에 해발 469m 삼각산 정상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을 타고 산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아래쪽으로 빠르게 번졌다. 밤 10시쯤에는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문자 메시지를 보내 주의를 당부했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군청 공무원 등 인력 800여명과 소방차를 비롯한 장비 50여대가 투입된 상태다. 또한 삼각산에서는 근 한달 새 3번이나 산불이 발생했는데, 지난달 2일과 12일에도 산불이 났었다.(1건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나 주민 1명이 부상을 입기도 함) 경찰은 산불이 발생한 삼각산 주변 CCTV화면을 통해 불이 나기 전 입산자들을 분석할 예정인데, 실화와 방화 가능성 모두 열어놓고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로그인 안 해도 누를 수 있는 ♡공감을 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