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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첫날 밤, 9시 45분쯤 119에 해발 469m 삼각산 정상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을 타고 산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아래쪽으로 빠르게 번졌다.
밤 10시쯤에는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문자 메시지를 보내 주의를 당부했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군청 공무원 등 인력 800여명과 소방차를 비롯한 장비 50여대가 투입된 상태다.
또한 삼각산에서는 근 한달 새 3번이나 산불이 발생했는데, 지난달 2일과 12일에도 산불이 났었다.(1건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나 주민 1명이 부상을 입기도 함)
경찰은 산불이 발생한 삼각산 주변 CCTV화면을 통해 불이 나기 전 입산자들을 분석할 예정인데, 실화와 방화 가능성 모두 열어놓고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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