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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생중계되는 남북정상회담, 'DJ·김정일' 감동의 악수 재현될까 사진=강민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만남 장면이 전 세계로 생중계 된다. 18년 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평양 순안공항에서의 악수 감동이 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18일 2018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의전·경호·보도 분야 2차 실무회담 후 결과 브리핑에서 "오늘 실무회담에서 양측은 두 정상이 첫 악수를 하는 순간부터 회담의 주요 일정과 행보를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알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권 관장은 다만 김 위원장이 판문점 도착 순간부터 생중계를 하기로 합의했는지, 생중계 시점이 어디서부터인지 구체적인 합의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과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국민일보 DB 다만 북측이 두 .. 더보기
오늘 오후 2시10분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생중계 - 얼굴 볼 가능성 無 '보이콧' 의미는? 오늘 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재판이 생중계로 진행된다.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부터 재판을 전면 보이콧 해왔기 때문에 중계 방송에서 얼굴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오후 2시10분 417호 대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씨 등과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 774억 원을 억지로 출연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이재용 삼성 부회장으로부터 최 씨 딸의 승마 지원비 등 명목으로 433억 원을 뇌물로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 공소사실만 18개에 이른다. 재판부의 이번 1심 선고는 지난해 4월 17일 박 전 대통령이 구속 상태로 기소된 지 354일 만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