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돈 시징 썸네일형 리스트형 KBS 양승동 사장이 밝힌 '완전히 새로운 KBS' 약속 2가지 시청자 광장에서 모두에게 열린 취임식… 공사 창립 이래 처음 KBS 양승동 사장이 구성원들의 환영 속에 취임식을 치렀다. 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시청자 광장에서 제13대 KBS 사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의 콘셉트는 '봄'이었다. 취임식 배경에는 '당신이 주신 봄, 꽃 피우겠습니다 -KBS를 시민의 품으로'라고 쓰여 있었고, 참석자들은 '2018년 4월, 오래 기다린 봄'이라고 쓰인 컵을 선물 받기도 했다. 참석자들의 긴 박수와 환호 속에 단상에 오른 양 사장은 '완전히 새로운 KBS'를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양 사장은 지난여름부터 올해 1월까지 파업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새노조)가 지난해 12월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240시간 이어 말하기'를 언급하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