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업비트

업비트 압수수색, 빗썸과 시세 차이는? ‘비트코인 15만원 차이’ 전자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타 거래소 사이트와의 시세 차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지난 10일과 11일 업비트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으며 업비트 본사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 검찰의 가상화폐 거래소 압수수색은 가상화폐 열풍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코인네스트 등 거래소 3곳을 수사해왔다. 이들의 경우 가상화폐 거래소 법인 계좌에 있는 고객 자금을 대표자나 임원 명의 계좌로 이체하는 등의 방식으로 고객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11일 오후 4시 44분 기준 업비트의 비트코인 시세는 913만원을 형성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캐시는 144만 8천원이다. 반면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928만.. 더보기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약관 "천재지변, 디도스공격, IDC장애로 인한 손해 책임 안 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시세반영이 늦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시 30분, 10시 10분∼11시 두 차례에 걸쳐 업비트 앱의 시세반영이 수초간 늦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한 네티즌이 인터넷 카페에 올린 사진을 보면 오전 10시 30분 가상화폐 에이다의 시세가 PC에서는 1천870원이었으나 앱에서는 1천800원으로 나와 70원 차이가 났다. 당시 에이다 시세는 상승세였다. 해당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PC랑 모바일이랑 가격이 다르다"며 업비트가 시세 조종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업비트 측은 "일시에 접속량이 몰려 앱에 시세가 반영되는 것이 늦어진 것"이라며 "해당 내용을 알리는 긴급공지를 .. 더보기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자체적으로 자율규제 강화'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가 자체적으로 자율규제를 강화해 나겠다고 29일 밝혔다. 업비트는 12월 기준 일평균 거래액 5조원으로 기존 최대 거래소 빗썸을 넘어섰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나무는 최근 이석우 카카오 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 업비트의 자율규제는 △투자자 예치자산 보호 장치 마련 △신규 코인 상장 프로세스 강화 △본인인증과 가상계좌 발급 시스템 강화 △오프라인 민원센터 의무화 등 최근 한국블록체인협회에서 발표한 자율규제안에 더해 투자자 보호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내용을 추가한 것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정부에서 만들어 나가는 모든 규제안을 적극 수용하는 것은 물론 내부적인 자율규제 강화안을 따로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내부통제의 경우 두나무 임직원은 업비트 .. 더보기
[업비트] 신규가입 규제 불만으로 청와대 청원까지, 언제 허용 될까? 업비트, 코인네스트 등 일부 거래소의 신규 회원 가입이 금지되면서 가입 재허용 시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회원들은 청와대에 ‘업비트 신규회원 거래 재개’ 청원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이 거래소들은 “거래 재개 시점은 정확하게 안내할 수 없다”면서 말을 아끼고 있다. 현재 업비트와 코인네스트는 회원 가입은 가능하지만,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2단계 절차인 본인 인증을 막아놓았다. 이들 거래소의 인기 비결은 빗썸·코인원·코빗 등 국내 대형 거래소들과 달리 다양한 종류의 잡(雜)코인, 대안코인(Alternative coin·알트코인)을 취급하는 데 따른 것이다. 빗썸·코인원·코빗 등 국내 대형 거래소들이 6~12개 수준의 가상화폐를 상장시켰는데, 업비트에서는 119종류의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더보기
1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신규가입 일시중단 빗썸에 이어 국내 2위 가상화폐 거래소로 꼽히는 '업비트'가 당분간 신규회원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잦은 서버 오류로 고객 피해보상안 검토를 위해 내놓은 추가 대책이라고 밝혔다. 업비트는 지난 18일 사이트 공지사항 게시판에 "급격히 늘어난 거래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기존 회원은 지금과 변동없이 모든 거래를 이용할 수 있지만 신규회원은 운영이 안정화된 이후 순차적으로 받을 예정"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가상화폐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업비트에서 잦은 오류 거래 발생과 서버 불안정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업비트는 지난 18일 최근 잇달아 발생한 서버오류로 피해를 본 이용자 사례를 취합해 "증권사 수준의 보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9일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