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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나랏말싸미’ 상영금지 해달라”…가처분 신청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 당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 ‘나랏말싸미’ 원작 출판사가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도서출판 나녹은 지난달 27일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사인 영화사 두둥과 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영화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나녹 측은 지난 2014년 자신들이 발간한 도서 ‘훈민정음의 길-혜각존자 신미평전’을 각색해서 만든 영화 ‘나랏말싸미’가 이 저작물에 대한 독점 출판권 및 영화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출판사 동의 없이 영화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제작사와 감독은 이 책 내용을 토대로 등장인물들의 구성, 배경의 설정 및 시나리오 작업에 이미 들어가 투자까지 유치했다”며 “이를 알게 된 출판사가 지난해 문제를 제기하자, 영.. 더보기
크리스마스 연휴 날씨와 TV프로그램(영화)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눈 대신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22일 기상청의 중기예보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전국 17개 시·도에는 구름이 조금 낄 뿐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도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된 곳은 강원도 대관령뿐이다. 24일 수도권에는 대체로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에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성탄 연휴 기간에 눈 소식은 없지만, 미세먼지는 자욱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에도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경기 북부에서 '나쁨'까지 높아지고,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대구·경북은 오전 중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겠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알차게 보낼.. 더보기
[영어]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었던 저자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아무런 연고가 없는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났다. 그러나 그 곳에서도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 회화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은 유학생활을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던 중 저자는 뉴질랜드에서 영어와 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국인 선교사를 만나게 되었다. 저자는 그 선교사에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었는데, 그 선교사의 방법은 다름 아닌 '100LS'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100번 보고, 100번 따라하면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외국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교사가 알려준 방법에 반신반의 하면서도 저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