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세청 고액체납자 2만여명 공개("연예인 김혜선·구창모, 수억 탈세") 국세청이 공개한 2억 원 이상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고 있는 2만여 명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가수 구창모(63), 배우 김혜선(48) 등 연예인도 포함됐다. 국세청은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2만1천403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개인·법인은 모두 신규 명단 공개 체납자들이다. 구창모는 양도소득세 등 3억 8700만 원, 구혜선은 종합소득세 4억 700만 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명단에는 유지양 전 효자건설 회장,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등 기업인뿐만 아니라 유상나(49)·유혁기(45)·유섬나(51) 등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는 증여세 등 115억4천300만 원의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세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