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4박 5만원, 유커와 함께 돌아온 덤핑관광 사드 해빙에 단체관광 증가하자여행사들 인두세 주며 할인 경쟁“유커 끊긴 1년간 개선 기회 허송” 지난 11일 오후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은 노동절 연휴 동안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여행객과 보따리상이 출국 수속을 하느라 북새통을 이뤘다. 단체관광객으로 한국을 찾은 보따리상은 1인당 최대 반출량인 100㎏의 짐을 여행용 가방 2개에 나눠 넣고 톈진(天津)행 배에 올랐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의 상당수는 최근 가격이 대폭 내려간 패키지 상품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중국의 한 여행사는 선박을 통한 ‘톈진~서울 7일’ 여행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288위안(약 4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선박 운임과 한국에 머무르는 나흘 동안의 숙식, 인천항~서울 버스, 여행자보험, 비자 비용이 포함된 가격이다. 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