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팀에 아시아 최고 선수 있다” 이강인 U-20 대활약에 관심 폭발 “이강인(18·발렌시아·사진)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을 통해 전 세계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10일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세네갈과의 20세 이하 월드컵 8강(9일)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을 4강으로 이끈 이강인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스페인 언론은 자국 프로 팀의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이강인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10세 때부터 스페인에서 ‘축구 유학’을 하며 차근차근 성장한 그는 지난 시즌 한국인 유럽 무대 최연소 1군 공식경기 출전 기록(17세 253일)을 세운 데 이어 발렌시아 1군 계약까지 성공해 ‘특급 유망주’로 떠올랐다. 다만 이강인은 지난 시즌 발렌시아 1군에서 주전 자리를 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