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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늘어나는 사망자…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쓰나미, 피해 커진 원인은 [출처: 중앙일보] 늘어나는 사망자…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쓰나미, 피해 커진 원인은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주변 해변을 덮친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68명으로 증가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당국은 사망자수가 43명에서 62명으로 늘었다고 집계한 바 있다. 앞으로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수토포푸르워누그로호 대변인은 23일 성명을 통해 "순다해협 주변 일대를 덮친 쓰나미로 최소 168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부상자는 745명, 실종자는 30명으로 파악됐다.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토포 대변인은 "수백채의 주택과 건물이 파손됐고, 잔해에 깔린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중장비를 투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 더보기
인니 지진·쓰나미 사망자 844명…한국인 7명중 5명 안전확인 인도네시아의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수가 840명을 넘어선 가운데 현지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우리교민 실종자 7명 가운데 5명의 안전이 확인된 상태다. 로이터통신,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지금까지 사망자수가 844명으로 집계됐다고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이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러나 사망자가 1,200명을 넘어섰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팔루 지역에서는 지진으로 흘러내린 진흙더미에 휩쓸려 한 마을에서 주민 2,000명 이상이 사망했을 수 있다는 최악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재민 수는 4만 8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있다. 직격탄을 맞은 팔루 지역에서는 구조대가.. 더보기
6m 쓰나미에 해변축제 사람들 아비규환…사망자 수천명 이를수도 불과 두 달 전 대규모 지진 피해를 겪은 인도네시아에 또다시 강진과 지진해일(쓰나미)이 덮쳤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에 이은 쓰나미로 30일 오후 현재 최소 832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과 쓰나미의 직접적인 피해를 본 지역 대부분이 통신 두절 상태여서 피해 규모 집계가 신속히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유숩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사망자 수가 수천 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이날 전했다. 참사는 지난달 28일 오후에 시작돼 해가 질 무렵 최악으로 치달았다. 오후 2시경 술라웨시섬 중부의 동갈라 북쪽 약 10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6.1의 지진은 3시간 뒤인 오후 5시경 규.. 더보기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로 최소 384명 숨져...한국인 1명 연락두절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384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을 인용해 술라웨시섬에서 38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BNPB 대변인이 최소 48명이 사망하고 3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힌 데 이어 사망자 수가 급증한 것이다. 재난당국이 구조와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인 한명도 현지에 고립돼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는 인도네시아 교민사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재인도네시아 패러글라이딩 협회 관계자 A씨가 지진 발생 당시 주요 피해지역인 술라웨시섬 팔루에 머물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 더보기
속태우다 딱 1골… 위기의 순간 한방 에이스가 살렸다 끊임없이 두드려도 상대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초조해진 선수들의 패스미스가 연달아 나왔다. 위기의 순간, 해결사로 나선 선수는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었다. 후반 18분 장윤호(전북)의 코너킥이 손흥민을 향해 날아왔다. 손흥민은 이를 강력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는 ‘대포알’ 슈팅이었다. “주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던 그는 대회 첫 골을 터뜨린 뒤 펄쩍 뛰어오르며 포효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0일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이날 바레인에 2-3으로 패한 말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