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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김태호 PD 빠진 ‘무한도전’ 진짜 위기? 12년 동안 맡은 상징적인 인물 “金 없으면 무한도전 아냐” 반응도 당장 존폐 고민할 정도는 아닐 듯… 새 PD 등 합류로 시너지 가능성도 국민예능 MBC ‘무한도전’이 진짜 ‘위기’를 맞게 됐다. 몇 년 전부터 매년 종갓집 맏며느리에게 명절 돌아오듯 연례행사 같은 ‘위기설’에 시달려왔었지만 지금만큼은 ‘진짜’가 됐다. 무한도전을 이끌어 온 김태호 PD가 프로그램에서 빠지는 게 공식화됐기 때문이다. 무한도전에서 김 PD의 존재감은 다른 예능 프로그램 PD가 갖는 것과 전혀 다르다. 유재석이 없는 무한도전을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 김 PD가 없는 무한도전도 낯설다. 예능 PD가 한 프로그램을 12년 동안 맡는 게 가능했던 것도 무한도전에서 김 PD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막강했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 더보기
조세호, MBC 기상캐스터로 변신~무한도전? 코미디언 조세호가 12일 MBC 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12일 오전 MBC 뉴스의 ‘오늘의 날씨’ 코너에 출연한 조세호는 여의도에서 마이크를 잡은 채 등장했다. 앵커는 “하필 오늘처럼 추운 날에 어떻게 기상캐스터로 나서게 됐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오늘같이 추운 날 여러분께 날씨를 전해드리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걸음에 뛰어나왔다”고 답했다. 조세호는 “오늘 날씨는 그야말로 굉장히 춥다”며 “굉장히 귀가 차갑다”고 날씨를 전했다. 이어 출근 중인 시민을 비추며 “오늘의 날씨를 표현하는 것처럼 두꺼운 외투를 착용한 채 출근길에 올라선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기상캐스터 본연의 업무 잊지 않았다. 그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은 횡성이 영하 24도, 그밖에 파주가 19.2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