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향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제 권한 갖게 된 시진핑 그리고 中의 미래 시진핑으로 과도한 권한 집중, 향후 중국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 커져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가 끝나자마자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장기집권 문제로 들끓고 있다. 중국 공산당이 국가주석직의 연임제한 규정을 헌법에서 삭제하는 헌법 개정 절차에 돌입하면서 시 주석이 숨지기 직전까지 국가 최고 지도자로 군림할 수 있는 현실이 코앞에 닥쳤기 때문이다.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사진=중국 CCTV 영상 캡처) ◇ 급작스런 국가주석직 연임 제한 헌법규정 삭제 선언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춘제 연휴가 끝난 지 사흘 만인 24일 19기 제3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3중전회)를 2월 26일부터 사흘간 열겠다고 선언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지금까지 3중전회가 통상 당대회 다음 해 가을에 개최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