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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중국발 미세먼지 이제 잡을 수 있을까? 서해서 인공강우 실험 지구온난화의 영향탓인지 많이 춥지않은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탓에 눈도 겨울비도 보기가 힘든데요. 덩달아 건조한 날씨때문에 극심한 미세먼지로 많은 사람들이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세먼지를 국가재난상황이라 말하면서 환경부의 맹탕대책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기상청과 환경부에 인공강우 실험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기상청은 긴급회의를 열고 세부적인 실험 계획을 논의하고 기상청이 실험 방법을 확정하면 환경부는 인공강우가 미세먼지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측정키로 역할을 나눴습니다. 인공강우 시나리오는 대기 온도와 구름층 상황에 따라 세 가지로 마련됐습니다. 영하 기온 시에는 비행기 양 날개에 요오드화은(AgI)을 묻혀 구름을 통과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 더보기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 미세먼지란? 옛날에는 목이 마를 때 '눈'도 먹었다고 어른들이 말한다. 하지만 이도 옛말. 요즘은 연인들은 눈이 오면 우산을 편다.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이다. 함박눈의 산성도는 pH 4 정도만 되어도 신김치 수준이고 깨끗한 눈보다 산성도가 25배 높은 수치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습격 희뿌연 하늘의 정체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유해성분이 대부분이고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이 섞여 있다. 이것은 자동차 매연, 난방기구, 공장 가동을 통해 석탄이나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가 탈 때 나온다. 중국의 산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석탄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이러한 유해물질들이 우리나라로 이동해 온다. 중국통계연보(2011)에 따르면 중국의 석탄 의존율은 70%를 넘어섰다. 게다가 겨울이 되면서 석탄 사용량이 더 늘었고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