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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천재소년' 송유근, UST 박사학위 못따고 군 입대한다. 과학영재 한 명도 제대로 품어 키우지 못하는 한국식 교육 시스템의 문제일까. 8살에 대학에 입학한 아이큐 187의 ‘천재소년’으로 유명했던 송유근(21)씨가 결국 박사 학위를 마치지 못하고 학교를 떠나게 됐다. 송유근(당시 만11세)군이 2009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최연소 입학할 때 모습. [중앙포토]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6월 졸업을 위한 박사 학위 논문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송 씨는 2009년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UST 한국천문연구원 캠퍼스에 입학했는데, 졸업 연한인 8년 안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해 결국 2018년 전기 학위가 끝나는 이달 말로 졸업이 아닌 ‘수료’로 남게 됐다. 송씨는 오는 12월 현역병으로 군에 입대할 예정.. 더보기
[알쓸신잡1]마지막회(감독판 버전) 마지막 회는 '중요 잡학모임' 및 '감독판(미방송 분)' 이야기 입니다. 1.천재들은 왜 일찍 죽을까?▶일찍 죽은 천재들만 기억하기 때문이다(유시민), 요절한 천재들이 절정에 있을 때 인생을 마감했다.보통 천재들은 스스로 무너뜨리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절하면서 무너뜨릴 시간이 없었다.결국 절정의 모습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천재들이 되었다. 2.여행과 박물관▶각 지역의 맛집과 문화제 뿐만 아니라 그 지역 박물관도 가봐야 겠다. 3.경주 젠트리피케이션의 못다한 이야기▶헨리 조지가 주장했던 '토지 단일세'에서 진보와 빈곤에서 제시한 대안이 모든 조세와 세금을 폐지하고, 토지에서 얻은 이익에만 집중하라. 토지에서 오는 불로소득을 몰수해 토지세만으로 국가를 운영할 수 있다고 주장함 4.사회주의▶사회주의 체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