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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보' 저 '정보'/알쓸신잡

[알쓸신잡1]마지막회(감독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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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회는 '중요 잡학모임' 및 '감독판(미방송 분)' 이야기 입니다.

 

1.천재들은 왜 일찍 죽을까?

▶일찍 죽은 천재들만 기억하기 때문이다(유시민), 

요절한 천재들이 절정에 있을 때 인생을 마감했다.

보통 천재들은 스스로 무너뜨리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절하면서 무너뜨릴 시간이 없었다.

결국 절정의 모습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천재들이 되었다.


2.여행과 박물관

▶각 지역의 맛집과 문화제 뿐만 아니라 그 지역 박물관도 가봐야 겠다.


3.경주 젠트리피케이션의 못다한 이야기

▶헨리 조지가 주장했던 '토지 단일세'에서 진보와 빈곤에서 제시한 대안이 모든 조세와 세금을 폐지하고, 토지에서 얻은 이익에만 집중하라.


토지에서 오는 불로소득을 몰수해 토지세만으로 국가를 운영할 수 있다고 주장함



4.사회주의

▶사회주의 체제로도 경제적 불평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없었다. 

그래서 지금은 조세 제도의 개선, 규제를 만드는 정도의 노력을 하게 된 것이다. 

실현이 어려운 원천 해결보다는 피해 감소 수준의 방법을 쓰는 이유이다.



5.인간과 불노소득

▶인간은 왜 불로소득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나?

자기가 소유한 토지가 상업중심지에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엄청난 임대료를 

벌어들이는 배아픈 남의 '불로소득'

예전에는 인간이 노동을 해서 그 노동의 가치로 인류 문명이 발전하고 노동이 

중요했던 역사적 맥락!


6.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시작 된다면?

▶인간 노동의 가치는 현저히 떨어지게 될 것이다.

※비트(bit):정보량의 최소 기본 단위



7.사물인터넷

▶모든 물건에 사물인터넷이 붙어 있어서 뭐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움직이고, 사람은 어떻게 돌아다니는지 등, 주변의 모든 정보들이 '데이터 화'가 되는 것

무언가 이동하는데 에너지가 많이 들고, 이 안에서 뭔가 세상의 변화를 이끌려면 인간의 물리적 노동이 더해져야 무언가 생겨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다든지, 무언가 만든다고 할 때, 모든 정보들이 '온라인에 정리' 되어 있다면, 100명에게 물어보는 수고를 하는 대신 온라인에 있는 데이터를 분석해서 인공지능이 고속,저비용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처리된 정보는 복사를 해도 원본 품질이 나오고, 희소성의 가치를 잃는 새로운 경제가 펼쳐질 수 있다.



8.인공지능과 로봇은 '소비'를 하지 않는다

▶인간의 노동은 점점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인간은 기존의 노동으로 먹고 살 수가 없다.

노동 생산성은 더 없이 늘어나는 사회가 되는데, 인간들의 인자리는 줄어간다.

문제는 이렇게 해서 생긴 생산물들을 인공지능과 로봇은 '소비'를 하지 않는다.

자본주의 스스로가 자본주의 시스템을 멈추게 하는 상황



9.기본 소득 보장 실험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라고 하지 않고, 노동의 신성함을 조금 내려놓아야 한다.

인간에게 기본 소득을 나눠주고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해줘서 

'소비자로라도 자본주의 경제에 기여해라'라고 하는게 

'기본소득제'의 진정한 논의가 되는 상황

[자본주의 유지를 위해 기본소득이 필요한 상황!]



10.냉동인간의 개념

▶불치병에 걸려 죽기 직전인 사람들 대상으로 냉동시켜 놓고 있다가 그 질병을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을 때, 다시 해동해서 그 질병을 치료하면 그 사람이 영생을 누리는 가능성이 생기지 않을까? 그래서 인간도 그렇게 얼려보자는 거다.



11.냉동인간의 문제점

▶문제는 인간을 얼리면 몸 안의 액체들이 팽창을 해서 혈관이 다 터지게 된다.



12.또 다른 냉동인간 문제

▶현재 전 세계에는 300여 구의 냉동신체가 보관돼 있다. 하지만 얼리는 법은 알고 있으나, 해동하는 법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13.[추천도서]커트 보니것 특유의 풍자 소설 '고양이 요람'



14.[추천도서]레프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15.[추천도서]도구와 기계의 원리



16.[추천도서]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17.잔머리도 지능에 속하는 건가요?

▶창의적이고 성실한 사람 모두 좋지만 빠릿빠릿한 사람이 제일 효율적



18.사람들이 뒷담화를 좋아하는 이유

▶'루머'란 불확실한 정보를 통칭, '가십&뒷담화'는 타인(사람에 관한)에 관한 정보

가십이라는 행위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하고 타인의 (사회적) 평판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여겨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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