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폭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흥국 미투 추가 폭로자, 돌연 '후회한다' 입장번복 가수 김흥국이 성추행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추가 미투 폭로자의 태도가 바뀌었다. 4일 인터뷰 후 2주도 지나지 않아 입장을 번복하고 있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대한가수협회 관계자는 "미안하다거나 사과한다는 단어는 쓰지 않았지만 미안한 감정을 표한 글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내용에는 '(추가 미투 폭로는) 본의가 아니었고 너무 힘이 들어 밥도 못먹고 전화를 무음으로 해놓고 있다. 더이상 사건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 '형(김흥국) 잘 좀 돌봐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추가 미투 폭로자는 지난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흥국이 2002년, 2006년 월드컵 당시에도 성추행을 했다.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담금주가져와 술을 마시기도 했다"는 등의 내용을 말했다. 김흥국 측은 추가 미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