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정은 회장 4년만에 방북…'민간교류' 물꼬틀까 4년만에 북한땅을 밟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이번 방북을 계기로 2016년 개성공단 중단 이후 명맥이 끊긴 민간 교류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하남=뉴시스】 권현구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4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창우리 선영에서 열린 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4주기 추모행사를 마치고 선영을 나서고 있다. 2017.08.04. stoweon@newsis.com 또 현 회장이 방북기간동안 북한의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대북경제협력 사업재개를 위한 초석을 놓을 수 있을 지도 관심사다. 현대아산은 30일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5주기 추모식 개최와 관련 북측으로부터 방문동의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이날 오전 북측의 조선아시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