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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앞둔 아베, 신종 코로나 때문에 `망연자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인의 해외 여행이 줄어들면서 세계 관광업계가 입을 타격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보다 몇 배는 심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블룸버그통신은 2003년 사스가 중국과 홍콩 등 아시아를 강타했을 때와 비교해 세계를 여행하는 중국인 숫자가 눈에 띄게 늘어났고, 각국에서 소비하는 씀씀이가 커졌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인 관광객들 줄어들면서 관광업계에 타격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2018년 기준 해외여행을 다녀온 중국인 관광객은 약 1억6300만명으로, 이는 인구 규모 기준으로 세계 9위를 차지한 러시아 인구(약 1억4593만명)보다 많다. 또 중국인 관광객들이 세계 각국에서 소비하는 돈은 세계 여행 소매 판매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 더보기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서 화재 대응 2단계…“연기 흡입 8명 병원 이송” [출처: 중앙일보]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서 화재 대응 2단계…“연기 흡입 8명 병원 이송” 14일 오후 4시 5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5시 34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장에는 장비 20대와 소방관 5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지상에 에어 매트리스를 설치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하에서 불꽃이 보이고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신.. 더보기
현대글로비스 워크숍간 신입사원 호텔서 숨진 채 발견 회사 워크숍에 참가한 20대 신입사원이 호텔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화성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한 호텔 객실에서 이날 오전 7시께 현대글로비스 소속 신입사원 A(27)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침대에 누워 자던 그대로 숨져있었다. 시신에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13일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A씨는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동료들과 워크숍을 왔으며, 저녁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오후 11시께 객실로 돌아와 잠을 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2월 대기업에 입사해 7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다음 주 부서 배치를 앞두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평소 주량이 소주 1~2잔밖에 되지 않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