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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서 화재 대응 2단계…“연기 흡입 8명 병원 이송” [출처: 중앙일보]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서 화재 대응 2단계…“연기 흡입 8명 병원 이송” 14일 오후 4시 5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5시 34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장에는 장비 20대와 소방관 5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지상에 에어 매트리스를 설치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하에서 불꽃이 보이고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신.. 더보기
새벽 종로 고시원 덮친 화재 - 사망 6명, 더 늘어날 듯 9일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근처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오전 7시 50분 현재 6명이 숨지는 등 10여명에 이르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 가운데 이 가운데 7명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출처: 중앙일보] 새벽 종로 고시원 덮친 화재…사망 6명, 더 늘어날 듯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망자와 부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에 염두에 두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은 건물 3층에서 시작돼 오전 7시쯤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지상 3층 건물로, 1층은 일반음식점, 2~3층은 고시원으로 이뤄져있다. 2층에는 24명, 3층에는 26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더보기
부산 기장 삼각산, 밤사이 큰 불 신년 첫날 밤, 9시 45분쯤 119에 해발 469m 삼각산 정상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을 타고 산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아래쪽으로 빠르게 번졌다. 밤 10시쯤에는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문자 메시지를 보내 주의를 당부했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군청 공무원 등 인력 800여명과 소방차를 비롯한 장비 50여대가 투입된 상태다. 또한 삼각산에서는 근 한달 새 3번이나 산불이 발생했는데, 지난달 2일과 12일에도 산불이 났었다.(1건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나 주민 1명이 부상을 입기도 함) 경찰은 산불이 발생한 삼각산 주변 CCTV화면을 통해 불이 나기 전 입산자들을 분석할 예정인데, 실화와 방화 가능성 모두 열어놓고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로그인 안 해도 누를 수 있는 ♡공감을 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