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굴없는 범죄인 '조두순 출소' 와 영화 '소원' ■ 조두순 사건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당시 8세(초등학교 1학년)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하여 신체를 훼손한 조두순 사건의 범인이다. 피해 아동은 이로 인해 성기와 항문 기능의 80%를 상실해 인공항문을 만들어야 하는 영구 장애를 입었다. 검사는 조두순의 죄질이 무겁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나, 1심 법원은 가해자의 나이가 많고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12년형을 선고했다. 조두순은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와 상고를 하였으나 모두 기각되어 최종적으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흉악범에 대한 처벌 수위 논란과 더불어 술에 취하면 아무리 극악한 범죄도 형이 감형된다는 주취감경의 허점을 남겨 큰 논란이 되었다. 나영이의 주치의인 신의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