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공장 풀가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전자, 인도를 새 휴대폰 생산 거점으로…'제2베트남' 월 1000만대 생산 공장 증설 끝내고 하반기 양산...베트남, 중국 이어 3대 거점 삼성전자가 새 휴대폰 생산 거점 인도에서 공장을 증설했다. 올 하반기에 제품을 생산한다. 가전과 인쇄회로기판(PCB) 공장도 증설하고 있어서 앞으로 인도 생산 물량이 대폭 늘게 됐다. 삼성전자 생산 확대에 맞춰 협력사와 관계사도 추가 진출, 인도가 '제2의 베트남'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노이다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 증설 공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에 휴대폰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노이다 공장을 12만㎡에서 24만㎡ 규모로 증설하기 시작했다. 총 투자 규모는 500억루피(약 7985억원)에 이른다. 2016년 인도 정부와 처음 공장 증설을 논의했을 때 발표한 투자액 1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