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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한국이 이긴 거 맞아?” 4강전 패배 후 베트남 반응 보니… “한국이 이긴 거 맞아?” 29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남자 축구 4강전에서 한국에 1-3으로 패한 베트남의 축구 팬들은 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사상 첫 아시아경기 4강에 만족하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베트남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한국에 1-3으로 패하며 사상 첫 아시아경기 결승 진출의 꿈을 접었다. 베트남은 전반 7분 한국의 이승우(베로나)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전반 28분 황의조(감바 오사카), 후반 10분 이승우에게 연이어 추가골을 내줬다. 한국의 선제골 이후 분위기가 착 가라앉았던 베트남 응원단은 후반 25분 쩐민브엉의 강력한 프리킥으로 1골을 따라붙자 다시 응원 열기를 불태웠지만, 경기는 결국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 한국축..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4강] '아센시오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에 2-1 역전승 레알 마드리드가 원정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누르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한 걸음 다가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전반 28분 조슈아 키미히에 선제골을 허용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종료 직전 마르셀루, 후반 12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홈팀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4-3-3 전형을 꺼냈다. 울라이히 골키퍼와 키미히-훔멜스-보아텡-하피냐 포백 수비진을 비롯해 미드필드에는 하비 마르티네스를 중심으로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뮐러가 나선다. 로벤과 리베리가 측면 공격수로, 레반도프스키가 원톱 최전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