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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인구 1위 오른 50대, 노후 빈곤 위험하다 서울 성동구 김모(50·여)씨는 대기업 남편(52)과 맞벌이해서 월 1200만원의 수입을 올린다. 하지만 세금이나 아파트 대출금·보험료 등을 떼고 나면 700만~800만원이 남는다. 여기서 아이들(중2, 고1) 학원비로 200만원이 넘게 나간다. 70, 80대에 접어든 양가 부모님 용돈과 병원비도 적지 않게 나간다. 김씨는 “나름대로 번다고 버는데 어떨 때는 경조사비 낼 현금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며 “남편이 중간에 퇴직하거나 임금피크제에 들어가기 전에 부지런히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실제로는 아파트 한 채 빼고는 별로 준비하는 게 없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인구 1위 오른 50대, 노후 빈곤 위험하다50대는 ‘낀 세대’다. 이런 50대가 한국 인구에서 1위로 올라섰다. 14일 .. 더보기
서울대공원 50대 초반 남성 토막시신, 부검 통해 사인 밝힌다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0일 시신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경찰은 이날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시신을 부검해 사망원인을 조사한다. 경찰은 시신 얼굴에 난 상처가 사인과 직접 관련성이 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숨진 A씨는 20여년 전 집을 떠나 가족과 거의 연락을 하지 않은 채 지내왔으며, 주소지로 등록된 곳은 경기도에 있는 한 식당으로 자신이 수년 전 일하던 곳이었다. 과천 청계산 등산로에서 50대 남성 A씨의 토막 시신이 발견된 것은 어제(19일) 오전 9시 40분 쯤이다. 서울대공원 직원이 주차장 인근 도로 주변 수풀에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발견 당시 시신은 옷이 입혀진 채로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로그인 안 해도 누를 수 있는 ♡공감을 눌러 주시면 제게 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