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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세상

`초미세먼지 주의보` 성탄 연휴 내내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미세먼지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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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공포!!!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1000분의 1㎜) 이하인 것을(PM10), 초미세먼지는 2.5㎛ 이하(PM2,5)의 것을 말한다. 주로 자동차, 공장 등을 통해 배출되며 중국의 황사나 스모그때 날아오는 먼지 등도 일조한다. 총 미세먼지의 30-50%는 중국으로부터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중국은 이를 부정하고 있다.

 

미세먼지 오염도는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서 PM은 입자상물질(Particulate Matter)의 약자이고, 

오염도 단위는 단위 체적(1세제곱미터 부피의 공기)에 포함되어 있는 

입자상물질의 마이크로그램 단위 질량을 의미하는 ㎍/㎥로 나타낸다.

1입방미터 당 몇 마이크로그램

(몇 마이크로그램 퍼 큐빅미터 : Microgram per Cubic Meter)

으로 읽는다.


23일 중국 등지에서 유입된 먼지 영향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남부권 5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고,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이다. 


이들 지역의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는 94㎍/㎥로, `나쁨`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도는 중국 등 국외 지역의 먼지 유입, 대기 정체 지속 등으로 인해 

초미세(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24일 오전까지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은 비가 내리는 24일 오전까지 

초미세먼지의 영향권에 들겠다"며 "비가 내리면 세정 효과로 인해 

농도가 다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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