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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세상

원 달러 상승과 하락 - 원·달러 환율 하락 지속으로 1050원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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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 상승(원화절하)

수출기업이 유리해지고, 수입기업이 불리해짐에 따라 물가상승으로 인해 물가상승률 증가, 외화부채 환산부담 증가가 된다.


원/달러환율 하락(즉, 원화절상)

수출기업이 불리해지고, 수입기업은 유리해짐, 물가상승 둔화로 인해 물가상승률 하락, 외화부채 환산부담 감소 입니다.



환율하락을 예로 들면~

환율은 한 나라의 화폐와 외국화폐의 교환비율이고, 환율하락은 외국화폐에 대한 교환비율이 하락하는 현상이다. 환율하락은 자국 화폐가치의 상승을 의미하는데, 예를 들어 1달러가 1,100원에서 1,000원으로 하락했다면 100원 싼 가격으로 달러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원화는 평가절상된다.


환율의 상승 또는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물가, 경제성장, 통화량, 금리 등 경제적 요인과 정치·사회적 요인, 외환투기 등을 꼽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국내에 외국화폐가 많아지면 환율은 하락하게 된다.



외국의 물가가 국내보다 많이 오르면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감소하여 국내에 외국화폐의 양이 많아짐으로써 환율이 하락하게 된다. 또, 국내경제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하여 외국화폐의 유입이 많아지고, 국내의 금리수준이 외국보다 올라가면 국내은행에 예금을 하거나 채권을 사 높은 이자소득을 얻으려는 외국투자자들에 의해 외국화폐의 공급이 늘어나 환율이 하락하게 된다.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상품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일반적으로 수출이 줄어들고, 수입상품의 가격이 떨어져 수입이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국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10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 종가(1062.7원) 대비 0.7원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수치다. 


환율은 이날 장중 105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율이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외환당국 경계감과 결제수요(달러화 매수) 유입이 환율 하락을 제한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무래도 수출위주의 대기업 중심경제인 만큼 원/달러환율이 높은상태가 약간 더 유리할 수 있다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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