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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목이 너무 말라 잠을 깬 적 있을 것이다.
입 안에 마치 가뭄이 든 것 처럼 바짝바짝 마르던 경우도 있다.
목이 건조해지는 이런 증상들은 대개 환절기에 많이 나타나고, 목감기 등에 보이는 증상이다.
목에 수분감이 떨어지면 통증이 생기고 기침이 잦아지며 말을 하고 있는데 목소리가 안나오는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아무리 목이 마르다고 해도 냉장고에서 아무 음료나 꺼내어 벌컥벌컥 마시면 잠시 후에 다시 냉장고를 찾게 된다. 어떤 음료들은 오히려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인데, 목이 건조할 때 어떠한 음료들을 피해야 할지 한 번 알아보자.
1. 뜨겁거나 차가운 물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은 목 건조증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다. 평소보다 마시는 물의 양을 늘려주는 것도 필수적이다. 하지만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을 마시면 오히려 민감한 목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가장 좋은 물은 ‘미지근한 물’이다.
2. 카페인 및 탄산음료
커피, 홍차, 녹차 등 카페인 음료나 탄산음료 역시 목 건조증에 좋지 않다. 이런 카페인이나 탄산음료들이 목을 더 건조하게 만드는 이유는 수분 흡수를 방해하는 요소때문이다. 몸에 흡수된 수분이 갈증을 해소하는데 쓰이지 않고 이 음료들을 분해하기 위해 쓰인다. 이럴 땐 카페인이나 탄산음료 대신 모과차, 레몬차, 도라지차 등 따뜻한 차를 너무 뜨겁지 않은 적당한 온도로 마셔주는 것이 목에 좋다.
3. 술
음주도 목 건조증을 유발하는 요소라고 한다. 앞서 카페인, 탄산음료와 마찬가지로 수분이 몸에 흡수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방해한다고 한다.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목이 타는 증상이 며칠간 이어진다면 금주를 한 번 해 보자. 확연히 달라진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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