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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 원인과 종류 그리고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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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는 눈꺼풀의 분비샘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성인도 눈다래끼가 생기지만 어린 아이도 눈다래끼 때문에 고생할 때가 많다.

밖에서 놀다가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알레르기가 있으면 가려움 때문에 눈을 자주 비비기에 더 잘 걸릴 수 있다.



1. 눈다래끼 원인 - 아이가 잘생기는 이유?

눈다래끼는 세균성 염증질환이다. '맥립종'이라고도 하며, 주로 세균 때문에 생긴다. 특히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과로와 수면부족 등으로 체력이 약해지면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손에 있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눈썹이나 눈꺼풀의 모공을 통해 침입하면서 생기는데, 어린 아이는 지저분한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아 더 잘 생길 수 있다. 

눈다래끼가 생기면 눈꺼풀이 빨갛게 붓고 가려우며 통증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눈 주위가 붉게 변하고 뭐가 난다고 해서 모두 다래끼는 아니다. 

정확한 진단은 안과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다래끼 종류

눈꺼풀에 존재하는 여러 분비샘에 나는 염증인 다래끼는 보통 3가지 종류로 나뉜다.


1)겉다래끼는 눈커풀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부위가 부어오르고, 통증이 느껴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에의한 물질들이 피부로 배출되는 특징이 있다.


2)속다래끼는 결막(눈꺼풀을 뒤집으면 보이는 빨간 점막조직)면에 위치하고 노란 농양점을 동반한다.


3)콩다래끼는 눈꺼풀 피부 속에서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지만, 붓거나 통증과 같은 염증 증상은 없다.



3. 눈 다래끼 빨리낫는법


① 병원진료

눈다래끼는 심하지 않을 경우 5일 이내에 자연히 소멸되기도 한다. 이상증상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민간요법을 활용하거나 집에 있던 연고 및 항생제 등을 자의적으로 사용하면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 소아과나 안과 등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② 손을 청결히 하고 눈에 손을 대지 않는다

눈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 손도 청결히 유지해야 한다. 특히 어린아이는 손등으로도 눈을 잘 비비는데, 손바닥은 물론 손등도 깨끗하게 잘 씻겨야 한다.

눈다래끼는 전염성이 강하지 않다. 그래도 아이가 여러명 있을 때에는 다래끼가 있는 아이뿐 아니라 다른 아이의 손도 잘 씻겨야 하며, 수건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③ 집에서 치료는?

집에서 치료할 때는 뜨거운 찜질이 좋다. 40~45 ˚C의 따뜻한 물주머니로 15~30분씩 하루에 4~6회정도 찜질하는 것이 좋다.

이후 고름이 잡히면 깨끗한 거즈 등으로 짜면 된다. 단, 직접 손으로 짜다가 다른 부위에 화농을 전파시키거나 피부를 상하게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초기에는 항균제 안약과 항생제 복용으로도 치료할 수 있고, 눈다래끼와 비슷한 다른 안과질환일수도 있으니 정확한 진단 및 치료는 병원에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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