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호텔 코스요리(세미나 참석)

맛집 탐방이라기 보다는 '4차 산업혁명' 세미나 참석을 위해 갔는데, 오찬이 준비되어 있었다.

겸사겸사 호텔도 둘러보고 '송송커플(송준기,송혜교)' 결혼식이 있었던 '영빈관'도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세미나 내용은 별도 포스팅 하기로 하고~~

호텔 로비에 정말 예쁘게 수 놓아져 있는 '상드리에' 보느라, 잠시 명상 아닌 명상에 빠지게 되었다.

세미나 참석을 위해 '영빈관'에 들어섰고, 오전 세션은 불참인 관계로 식사가 준비되어있는 곳으로 바로 이동 했다.

블랙 트러플, 사과, 파프리카를 곁들인 키조개 세비체와 발사믹 비네그레트

식감이 너무 좋고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였다.

트러플 오일을 넣은 양송이 버섯 수프

보통은 제일 먼저 나오는 '수프'인데 특이하게 2번째 메뉴로 나왔다.

채소와 매쉬드 포테이토를 곁들인 호주산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마르살라 소스

오늘의 메인 메뉴 스테이크다.

육집이 살아있고 씹을때 부드러운 느낌이 과연 '신라호텔'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발로나 초콜릿 크림을 넣은 화이트 초콜릿 유지 무스 큐브와 헤이즐넛 소스

디저트로 나온 유자무스 큐브는 달콤해서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 주는 느낌이였다.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인터넷 기사에 나온 사진과 비슷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 봤다.

(위:송송커플 결혼식 때 / 아래: 오늘)

세미나 참석으로 가서 좋은 내용의 지식을 쌓은과 동시에 '눈'과 '입'이 호강 했던 좋은 기억의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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