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 vs. 좌뇌 기능 구분하고 향상 시키기

우리의 뇌는 우뇌와 좌뇌로 구분되어 있다. 

각자 독립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뇌들보' 라는 신경섬유로 연결되어 있는데, 뇌들보는 둘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손하고 뇌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오른손 잡이의 경우는 좌뇌가 발달하고 왼손 잡이는 우뇌가 발달을 한다. 

좌뇌 우뇌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할까?

먼저 우뇌는 시각, 미각, 촉각, 후각, 청각을 담당하고 있고 감정을 관장하고 있어 타인의 감정을 누구보다 빨리 읽을 수 있다. 

우뇌가 발달하면 감수성도 풍부하여 작은 것에도 감동을 잘 받을 수 있고 창의력도 뛰어나서

아이디어가 필요한 일과 창의성이 발휘되는 분야에 강하다.

공간 인식도 뛰어나고 예술성도 좋아서 음악과 예술 활동에 적합하고, 직감력과 방향 감각도 가지고 있다. 

좌뇌는 말하기와 쓰기 같은 언어 능력을 맡고 있고 계산과 논리적 사고, 이성적인 판단의 기능이 있다.

좌뇌가 발달하면 객관적으로 사물을 볼 수 있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계산을 잘하게 되고, 어떤 일이 일어나면 침착하게 대응을 하게 해준다고 한다.

뇌는 어느 한쪽이 발달하기보다는 균형이 잡혀 있어야 좋다고 한다. 

좌뇌 우뇌 기능 중에 어느 쪽 뇌가 발달했는지 쉽게 알아보는 방법으로는...

팔짱을 껴 보았을 때, 오른쪽 팔이 밑에 있다면 우뇌가 발달한 것이고 왼쪽 팔이 아래에 있다면 좌뇌가 발달한 것이다. 

[우뇌 / 좌뇌 운동]

우선 우뇌의 기능을 높이려면 독서를 하시는 것이 효율적이다. 

책을 읽으면 정서발달에 좋고 감성적으로 변한다고 한다. 

독서를 하는 것이 싫다면 감성적인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화를 보면 저절로 감정 이입을 하게 되며 우뇌를 발달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음악을 들으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편안해지며 우뇌가 활성화된다고 한다. 

듣기에 기분이 좋고 편안한 음악 감상을 하도록 하고 그림 감상이나 취미 생활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뇌가 발달이 되면 기억력이 훨씬 좋아지고 감성도 풍부해져서 감정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된다. 

좌뇌를 발달 시키려면 매일 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 

하루 동안 했던 일들을 순서대로 정리해 나가면 논리적으로 변하게 된다.

매일 일기를 쓰도록 하고 책을 크게 소리 내서 읽는 것도 좌뇌에 있는 전두엽을 활성화시킨다. 

또한 계산을 많이 해보는 것도 좌뇌의 기능을 높여 준다고 한다.

뇌의 어느 한쪽만 발달이 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는 게 좋다. 

우선 어느쪽 뇌가 더 발달됐는지 판단을 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