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해킹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자자 보호장치 없는 '가상화폐 거래소' vs. 가상화폐 좀비 가상화폐 거래소는 겉으로 보면 거액의 돈이 오가는 사실상의 금융시장이다.하지만 법적 실체는 너무나 다르다. 인터넷 쇼핑몰처럼 관할구청에 수수료 4만원을 내고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제출해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만 하면 된다. 금융당국이 파악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는 모두 13곳, 영세업체까지 더하면 30곳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투자자 보호 장치는 애초에 없었다. 국내 가상화폐 해킹 사례도 4번째!!! 야피존이 지난 4월 55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도둑맞았고 6월에는 빗썸이 회원정보 3만6천건 유출 피해를, 9월에는 코인이즈가 21억원대의 피해를 입었다. 170억원대의 손실을 입은 ‘유빗’은 파산절차에 들어갔다. 하지만 속출하는 피해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