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4개국 우승' 여자 배구 - 김연경이 가면 우승후보가 된다 한국, 일본, 터키에 이어 이번엔 중국이다. ‘우승 제조기’ 김연경(30)이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의 정상 복귀를 이끌었다. 김연경이 활약 중인 상하이는 27일 중국 상하이 루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랴오닝과의 2017~2018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2라운드 경기서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김연경은 이날도 1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우승의 일등공신이다. 김연경은 상하이서 가장 많은 316득점을 기록 중이다. 데뷔 시즌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줬다. 팀 전력을 고려하면 이번 우승은 더 놀랍다. 상하이는 2000~2001시즌 우승을 차지한 후 한 번도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6위에 머문 평범한 팀이었다. 상하이는 개막 전까지만 해도 우승후보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김연경을 앞세워 무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