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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압수수색, 빗썸과 시세 차이는? ‘비트코인 15만원 차이’ 전자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타 거래소 사이트와의 시세 차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지난 10일과 11일 업비트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으며 업비트 본사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 검찰의 가상화폐 거래소 압수수색은 가상화폐 열풍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코인네스트 등 거래소 3곳을 수사해왔다. 이들의 경우 가상화폐 거래소 법인 계좌에 있는 고객 자금을 대표자나 임원 명의 계좌로 이체하는 등의 방식으로 고객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11일 오후 4시 44분 기준 업비트의 비트코인 시세는 913만원을 형성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캐시는 144만 8천원이다. 반면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928만.. 더보기
투자자 보호장치 없는 '가상화폐 거래소' vs. 가상화폐 좀비 가상화폐 거래소는 겉으로 보면 거액의 돈이 오가는 사실상의 금융시장이다.하지만 법적 실체는 너무나 다르다. 인터넷 쇼핑몰처럼 관할구청에 수수료 4만원을 내고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제출해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만 하면 된다. 금융당국이 파악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는 모두 13곳, 영세업체까지 더하면 30곳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투자자 보호 장치는 애초에 없었다. 국내 가상화폐 해킹 사례도 4번째!!! 야피존이 지난 4월 55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도둑맞았고 6월에는 빗썸이 회원정보 3만6천건 유출 피해를, 9월에는 코인이즈가 21억원대의 피해를 입었다. 170억원대의 손실을 입은 ‘유빗’은 파산절차에 들어갔다. 하지만 속출하는 피해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 더보기
'비트코인 규제' 어려워진 거래, 개인정보 유출 '빗썸' 과징금&과태료 우리·산업은행은 가상계좌 폐쇄 방침 주요 은행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관련 해외 송금을 가급적이면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암호(가상)화폐를 악용한 외환거래(환치기) 등 신종 범죄가 늘어나며 시중 은행이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부의 지시를 받아들여서 이다. 우리은행은 최근 가상화폐 거래로 의심되는 해외 송금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외환센터에서 해외 송금 내용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가상화폐 거래로 의심되면 해당 고객에게 송금 목적을 재차 확인하라고 지시한 것!!! 신한은행과 국민은행도 해외 송금 목적이 가상화폐 거래일 경우 고객들에게 주의하라는 당부를 하고 있다. 원칙적으로는 암호(가상)화폐와 관련한 해외 송금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사실상 막을 수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