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지연 공항 개발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 없다” 국토부 해명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남북경협 사업 중 공항 개발을 먼저 추진하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국토교통부는 7일 MBC보도에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북측 공항개발 등 경협사업은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 협의추이를 통해 결정될 사항”이라며 “공항 개발을 먼저 추진하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이날 MBC는 지난달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여러 남북 경협 사업 중 공항 개발을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는 중소형 홍공기만 이착륙할 수 있는 정도인 3.3㎞ 활주로 하나 밖에 없지만 활주로 지반을 손 보고 개수도 늘려 국제공항 수준으로 개발하는 데 합의했다. 삼지연 공항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