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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은행-'30억 대북송금' 허위사실 유포자 형사고소 And '인공기' 달력시비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인터넷 카페 및 블로그 등을 통해 ‘우리은행 30억원 대북송금 정황 드러나’라는 제목의 가짜뉴스가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광범위하게 퍼졌다. 이 같은 유언비어 확산으로 기업평판 및 기업가치 훼손이 우려돼 불가피하게 형사고소를 하게 되었다는게 우리은행 측 설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경찰 수사를 통해 밝혀진 유포자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책임을 지게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유언비어 등으로 기업가치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앞서 우리은행은 '인공기 달력'으로 인해 어이없는(?) 종북논란에 시달리기도 했다. 우리은행이 자체 제작, 배포한 2018년 달력에 인공기가 그려진 .. 더보기
'비트코인 규제' 어려워진 거래, 개인정보 유출 '빗썸' 과징금&과태료 우리·산업은행은 가상계좌 폐쇄 방침 주요 은행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관련 해외 송금을 가급적이면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암호(가상)화폐를 악용한 외환거래(환치기) 등 신종 범죄가 늘어나며 시중 은행이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부의 지시를 받아들여서 이다. 우리은행은 최근 가상화폐 거래로 의심되는 해외 송금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외환센터에서 해외 송금 내용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가상화폐 거래로 의심되면 해당 고객에게 송금 목적을 재차 확인하라고 지시한 것!!! 신한은행과 국민은행도 해외 송금 목적이 가상화폐 거래일 경우 고객들에게 주의하라는 당부를 하고 있다. 원칙적으로는 암호(가상)화폐와 관련한 해외 송금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사실상 막을 수 없다.. 더보기